안녕하세용 오늘은 아부다비에서 로마 에티하드 항공 후기 입니다 ~
저는 새벽 2시 25분 비행기라서 밤 비행기였어요 ✈️
6시간 가량을 날아서 로마 도착은 아침 6시반 도착 예정 비행기를 이용했답니다 😀
인천 - 아부다비도 밤 비행기였어서 2박을 비행기에서 보냈어요 ~ 2박 밤 비행기 후에 시작되는 찐 유럽 여행 이였답니다
저는 4시간 전 자이드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는데요!
에티하드 항공은 아부다비 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하고 있어서 에티하드 파티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체크인 하는 곳도 넓고 직원분도 많아서 대기 없이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어요 ~
탑승 수속은 4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
아부다비 공항 탑승수속은 빠르게 진행이 되어서 10분도 안 걸렸던 것 같아요
공항도 엄청 넓어서 빠르게 빠르게 진행이 되었답니다 근데 물 하나도 안 걸림 이슈 ,,,,
까먹고 못 뺐는데 보안 검사 때 안 잡더라구요 ,,,? 여기 일 안 하나 ... ??????
4시간 전 탑승수속을 해서 시간이 많이 남아서 공항 구경을 꽤 했는데용~
에르메스도 구경 삼아 갔는데 한국이랑 가격 차이가 별로 없더라구요
아랍을 들린다면 꼭 사서 가는 대추야자
정말 널려있어요 구매하실 분들은 가장 싼 곳에서 사세요
다 비슷비슷해보요요
아부다비 공항에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리는 두 제품!
왼쪽 CHOCODATE 초코데이트는 한국 가격으로 14,000원 정도 하고 (약 20개입 개별포장)
오른쪽 두바이 초콜릿 ORIENT DELIGHT 초콜릿 은 3만원 정도 합니다 !
아부다비 공항이나 두바이 공항에서 두바이 초콜릿 픽스 찾으시는 분들 꽤 있으실텐데요!
픽스는 아쉽게 없고, 비슷한거는 되게 많습니다 ~
그 중에서 저는 오른쪽 제품 Orient delight 제품을 추천 받아서 사봤는데 맛있더라구요 😀
픽스 두바이 초콜릿 사시는 걸 실패하셨다면 오른쪽 제품이라도 구매하셔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
저랑 같이 간 일행은 픽스보다 더 맛있다고 했어용
다 구경했는데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펄라운지를 이용했어요 !
대기가 꽤 많았구 30분 가량 대기를 했어요
음식들은 중동계열이 많아서 호불호 많이 갈릴 것 같아요 ,,,,
배를 채우기 보단 쉴 곳이 필요하신 분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ㅎㅎ
라운지에서 두바이 초콜릿을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더라구요!
저는 카다이프 두바이 초콜릿 만 사고 싶었는데 실패해서 미니 5가지 맛 들어가있는 걸로 구매를 했는데
픽스 초콜릿의 여러 맛들을 먹어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탑승수속 하는 곳에서 탑승구가 멀지 않아서 좋앗어요!
아무래도 에티하드 라서 그런 것 같기두 하구 ㅎㅎ..
픽스 초콜릿과 함께 떠나는 여행 ✈️
이걸 일주일 가량 들고 다녔답니다 ,,, 나 슈퍼스타가 되
저는 인천 - 아부다비는 EY859 를 이용했는데요 ~
인천 - 아부다비랑 아부다비 - 로마 비행기가 다르더라구요 !
인천 - 아부다비는 보잉 787-9, 아부다비 - 로마는 보잉 777-300ER 을 이용했어요
화면 상으로도 조금 오래된 느낌이 들죠 ..?!
화면도 더 작고 인천 - 아부다비는 리모콘이 닌텐도 같은 제품이였는데 구식이 되어버렸어요
콘센트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제품도 호환이 되더라구요!
인천 - 아부다비는 usb + 멀티 어댑터만 가능했었는데 기종마다 다르니 멀티 어댑터도 챙기시길 추천드려요 ✨
한국어 설정은 되지 않아요 ㅠ_ㅠ
그치만 영화 자막은 한국어가 가능합니다! 간혹 몇개는 지원이 안 될 수도 있어요 ㅎ....
인천- 아부다비보다는 영화가 적지만 그래도 최신영화 조금 있어요
기내식은 탑승 후 1 ~ 2시간 이내로 나옵니다
인천 - 아부다비는 비행하는 동안 2번의 기내식과 1번의 간식이 나오는데요 ~
아부다비 - 로마에서는 1번의 기내식만 나온답니다 !
분명 아부다비 - 인천도 특별 기내식을 신청하지 않았는데 또 BLML 저자극식을 주시네요 ,,,,,
신청한 적 없다하구 일반 기내식 받았오요 ~!
밀 or 프렌치 토스트 or 스크램블에그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저는 프렌치 토스트 픽 했답니다
폭신폭신해서 맛있더라구요! 특히 잼이랑 같이 먹으니 달달해서 맛있었어요
사이드로 과일이랑 후식, 빵, 물이 기본적으로 나온답니다 !
요번에 과일은 멜론과 수박이 나왔는데 멜론이 달고 맛있더라구요 ~
후식은 오트밀이 들어간 요거트.. ? 같았어요 !
짝꿍은 스크램블에그를 선택했는데 안에는 감자와 소세지, 토마토가 같이 있더라구요 !
감자가 따뜻하고 맛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
예레반, 루마니아를 지나 로마를 가눈,,
밤 비행기를 타면 해 뜨는 걸 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
6시간 가량을 날아서 이탈리아 로마 입성 ! 🇮🇹
인천 -아부다비보다 시간이 적기도 했고 전날 두바이에서 너무 열심히 놀아서 눈떠보니 로마 도착해있더라구요 ~
로마 공항오자마자 신기했던 건 손 씻는 곳에 개인마다 바람 나오는 곳이 있다는 것 .. !
저는 바로 로마 시내투어가 예정이 되어있어서 앞머리를 감았는데 편하더라고요,,,,
6시 반 도착이였는데 7시에 도착을 했고, 짐이 매우 늦게 나왔어요 ㅠ_ㅠ
인천에서 같이 오셨던 한국인들이랑 엄청 오래 기다려서 짐 누락된거 아닌가 하고 걱정을 했을 정도로 정말 맨 마지막에 나왔답니다
아무래도 경유라서 경유하시지 않으시는 분들보다 더 일찍 짐이 들어갔을테지만 이렇게 늦게 나올 줄이햐 ,,ㅜ,ㅜ,,
공항에서 옷도 갈아입고 짐 정리도 하고 나오니까 두시간이 훌쩍 지나있더라구요 !
로마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총평
가장 걱정했던 건 아무래도 비행기에서 지루하지 않을까 ? 비행기에서 허리 안아프려나 ? 하는 걱정이였는데
밤 비행기라서 잠을 너무 잘 잤던 모양인건지 지루하거나 하지 않았답니다
아부다비에서 경유를 함으로써 두바이도 다녀오고 여행할 수 있는 나라가 하나 더 늘어나서 재밌었어요 👍
일정이 타이트하신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넉넉하신 분들은 경유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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