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두바이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와
분수 뷰를 볼 수 있는 두바이 라마다 다운타운 호텔 후기를 들고왔어요
두바이는 아랍에미레이트에 속한 국가인데용 기름국이라 그런지 호텔 가격이 다들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부르즈 할리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고, 삼성물산이 착공하였어요~
그리고 앞에 대형 분수가 있어서 두바이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수뷰를 가진 호텔이라면 백만원은 가뿐하게 넘어간답니다
비록 두바이에 10시간도 못 있지만 분수뷰를 포기할 수는 없어서 열심히 찾아보던 중
괜찮은 가격대의 라마다 다운타운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저는 20만원 중반 쯤에 예약을 했고, 요새는 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가격이 더 오른 느낌이네요 ㅠ_ㅠ
호텔 자체가 너무 구식이고 인테리어도 제 타입은 아니라서 고민을 꽤나 했는데요 ..
가격 때문에 너무 마음에 들어서 픽을 했답니다
이래뵈도 4성 호텔이에오
로비가 굉장히 작답니다
저는 아부다비에 새벽 5시 반 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짐 찾고 이동을 하느라고 9시에 얼리체크인을 시도했는데 방이 준비되어있지 않다구 거절당해써요
간혹 체크아웃을 예정 시간보다 빨리 하면 체크인을 빨리 해주는 곳이 있어서 오늘 밤 8시에 체크아웃 예정이다~ 라고 어필까지 했는데 방이 준비되어있지 않대요..
그치만 10시에 사막투어가 예정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어쩔수없지 뭐 했답니다
체크인 시간 15:00 / 체크아웃 시간 12:00
밑에 링크에서 라마다 두바이에 관해 보실 수 있습니다
G층 로비
1층 비즈니스 센터
2층 수영장 , 휘트니스 센터, 조식당
유럽처럼 여기도 1층이 1층이 아니랍니다 ~
G층이 1층이라고 가정했을 때 1층은 2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33층까지 있는 나름 높은 호텔 이랍니다 ✨
저는 프리미엄 스튜디오 부르즈 칼리파 & 분수 뷰를 예약을 했었는데요!
제가 알던 방 사진 보다 훨씬 크더라구요?!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까 아무래도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은 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이 너무 구리게 찍혔는데 전체적으로 사진보다는 훨 나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오픈형 주방이 있었어요
라마다 다운타운은 레지던스 타입이라서 길게 숙박하시는 분들에게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인덕션, 세탁기,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등등 생활하는데에는 무리 없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왼쪽에는 화장실이 있었답니다
화장실이 과장 살짝 보태자면 일반 비즈니스 호텔 크기 정도로 컸답니다
욕조까쥐 있다구요 👍👍
헤어드라이기 있고, 어메니티는 고급 제품은 아니고 그냥 일반 제품이였어요~
수건은 넉넉하게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
두바이도 석회수가 나오는 나라입니다
저는 석회수랑 잘 맞지 않는 타입이라서 샤워필터기를 가져갔는데요!
혹시 샤워필터기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욕조에 있는 샤워기로 사용 가능하답니다😀
오픈형 주방 앞에는 동그란 식탁
봐도봐도 빨간색은 넘 구려요 ... 라마다 .. 빨간색 포기해 ..
식탁 뒤에 있는 문은 옆 방이랑 이어진 문이더라구요~
커넥팅룸 .. 싫어하지만 방이 너무 좋아서 용서가 되..
오픈형 주방을 지나면 이렇게 큰 거실이 나와요!
거실 크기 보고 진짜 잘 왔다 싶었답니다
침대 있는 곳은 방으로 따로 있더라구요!
스위트는 침실이 분리되어있는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침실 안에는 침대, 티비, 책상과 작은 원형 테이블, 1인용 의자가 두개 있었답니다
티비 넘 작은거 아니냐며 .... 침대에 누우면 하나도 안 보이겠는데요
이쯤되면 부르즈 할리파 분수뷰 궁금하시죠 ~~
이건 침실에서 바라본 분수뷰!
커튼을 치는 순간 감탄이 나올 정도로 너무 예쁘더라구요
저는 12층? 정도 였던 것 같은데 낮은 층이면 더더 예쁠 것 같더라구요
이건 거실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부르즈할리파는 너무 높아서 사진 담기 넘 힘들쥐만 분수는 가넝해요
이 뷰를 밤에 본다..? 그냥 끝내주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것 …
색감이 다 죽었지만 진짜 예뻐요 ..
사진을 백만장 찍었답니다
그리고 두바이 여행이였다면 무조건 갔을 팰리스 호텔도 아주 잘 보여요!
정말 두바이몰 근처에는 백만원은 기본으로 하는 호텔들이 널렸답니다 그 중 라마다는 빛과 같은 존재 ✨✨
창문은 청소가 되어있지 않아서 좀... 많이 더러워요 ..
무족건 뒤에 가서 찍기 ㅋㅋ..
그리고 해외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콘센트 걱정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아랍에미레이트는 한국과 동일하게 220v 를 사용하지만 모양이 달라서 영국 타입의 콘센트가 필요해요
제가 사용한 방은 멀티어댑터와 한국 어댑터 둘 다 사용이 가능했지만 혹시 모르니 다이소에서 멀티어댑터 사셔서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두바이는 은근 택시가 저렴해서 38도가 기본인 두바이에서 걸어서 가지 마시고 택시 타고 이동하세요 ...
밤에는 선선해서 걸을만하지만 그래도 완전 지옥이랍니다
두바이몰 근처로 숙소 잡은 이유는 바로 두바이몰도 구경하고 싶었어요! 1층에는 거대 공룡 도 있답니다
두바이 초콜릿을 사기 위해 DU 통신사를 찾다가 지하 1층에 있는 마트를 발견했는데 납작 복숭아가 있떠라구요!
두개에 17디르함이니 1개에 3천원 꼴 ㅋㅋ 🍑🍑
납복 잘 익지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한 번 먹어본 걸로 만족
과자코너에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샘플을 주신답니다!
대추야자 초콜릿 CHOCODATE 엄청 맛있어요
밀크맛이 추천드립니다 👍
아부다비 공항 면세점에도 있어요 ~
그리고 두바이몰 아쿠아리움 앞에 젤리 파는 곳이 엄청 크더라구요!
이런거 못 지나취지 하고 들어갔는데 유명한 스웨덴 젤리가 있더라구요?!
또 이런거 못 지나치고 구매를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짭 스웨덴 젤리였답니다 그래도 먹을만했어용
두바이몰은 출구 찾기도 힘들어요 ㅠ_ㅠ
겨우 나와서 찍은 부르즈 할리파 ✨✨
해질때 찍는 사진은 정말 다 최고인 것 같아요
두바이 방문하면 픽스 두바이 초콜릿은 필수 🍫
로비에 맡겨달라고 하시면 맡겨주신답니다
분수 하는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정각마다 진행되는데
꼭 두번 세번 보셔요 엄청 웅장해서 놓칠 수 없답니다
방에서 보는 거와 분수 앞에서 보는 거는 또 달라서 저는 둘 다 보시길 추천드려요 👍
호텔에 정작 있었던 시간은 1시간도 되지 않아서 이 돈 주고 올 만한 가치가 있나 ? 싶었지만 그만큼 만족도가 너무 높았어요!
방 안에서 보는 부르즈 할리파 분수뷰 … 저는 다음에 두바이에 방문을 하게 되면 또 방문하고 싶을 정도랍니다
분수뷰의 호텔을 찾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드려요 👍